저마다의 서울 <서울엽서>

첫번째 프로젝트<서울일상>을 계기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서울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울은 각자에게 모두 다른 의미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태어난 곳도, 사는 곳도 다른 우리에게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의 서울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출발한 두번째 이야기 <서울엽서>입니다.

여러 사람의 여러 서울을 담아 각자의 서울을 공유하고 그들의 서울이 다른 사람의 서울을 보는 시각을 다채롭게 만들어 어제보다 조금 더 많은 서울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9명의 서울이야기

<서울엽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서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담은 사진엽서입니다.

태어난 곳, 사는 곳, 서로 다른 생각들이 서울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묶여 엽서로 태어났습니다. 작가가 생각하는 서울을 표현한 ‘한 단어’ 와 ‘별점’ 그리고 작가가 매긴 서울의 ‘점수’ , ‘태어난 도시’와 현재 살고 있는 도시가 담겨 있습니다.

참여작가: 강현호, 김민정, 박혜인, 서영민, 송수아, 윤태일, 장인주, 정다솜, 조다슬
기획: 장인주 / 디자인: 김민정 / 제작 : 2019

크기 : 148 * 105 (A6)
용지 : 반누보 화이트 250g

서울엽서 REBOOT

여러 사람의 서울에 대한 생각을 모아서 공유하고 나누는 ㅅㅇㅇㅅ의 철학을 바탕으로 조금 더 시의성 있는 내용을 다루면서 지역을 좁혀보고자 합니다.